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스 베이더 (문단 편집) === 과거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KV7PfCCh6Oo, width=100%)]}}} || || {{{#ffffff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일대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ages5.alphacoders.com/419917.jpg|width=100%]]}}}|| || '''공포 → 분노 → 증오 → 고통''' || >'''Fear is the path to the dark side.''' >'''Fear leads to anger.''' >'''Anger leads to hate.''' >'''And hate leads to suffering.''' >'''[[스타워즈 1|두려움]]은 [[다크사이드 포스|어두운 이면]]으로 이어진단다.''' >'''두려움은 [[스타워즈 2|분노]]를,''' >'''분노는 [[스타워즈 3|증오]]를,''' >'''그리고 증오는 [[다스 베이더|고통]]을 낳지.''' >---- >[[요다]]가 아나킨의 어두운 미래를 예견하고 한 말. 타투인에 두고온 어머니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생긴 '''공포'''가 어머니를 죽인 터스켄 약탈자들에 대한 '''[[분노]]'''로, 그리고 [[파드메 아미달라|파드메]]만큼은 잃지 않겠다는 집착에 생긴 주변인들에 대한 '''[[증오]]'''로 변해 종국에는 파드메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을 잃은 '''[[고통]]'''이 되고 말았다.[* 한편 이미지의 '고통' 을 의미하는 단어인 'suffering' 은 '수난' 을 의미하기도 하고 형용사형으로 쓰면 '고통을 겪는' 이란 뜻이 된다.] 오비완과의 관계는 사제지간이다. 타투인에서 노예로 살고 있다가 아나킨의 잠재력을 알아챈[* 작중 묘사된 바로는 요다를 능가할 정도의 미디클로리언 수치를 가졌다고 한다.] [[콰이곤 진]]에게 구출된 이후 제자가 되어 수련을 받았고, 콰이곤이 죽은 이후 오비완의 파다완이 되어 제다이 수업을 받게 된다. 애당초 제다이 평의회는 아나킨의 미래에 잠재된 위협을 느끼고 수련을 거부했지만 콰이곤은 아나킨을 가르치겠다는 소신을 밀고 나갔고, 아나킨은 촉망받는 인재로서 성장한다. 허나 주체 못할 정도로 강력한 [[포스]]를 타고 태어난 데다가 제다이 훈련을 받기에는 나이가 많은데다가 어린 나이에 끔찍한 노예 생활을 격으며 이미 많이 불안정했고(사사롭고 불안정한 정신을 가지고 있음), 자신의 가장 큰 후원자였던 [[콰이곤 진]]의 사망(공포의 감정을 가지게 됨), [[쉬브 팰퍼틴|팰퍼틴]]의 [[세뇌]](힘에 의한 [[질서]]의 추구)와 [[슈미 스카이워커|어머니]]의 죽음(터스켄에 대한 증오), [[아소카 타노|제자]]와의 이별(제다이 오더에 대한 분노) 그리고 [[파드메 아미달라|아내]]와의 사랑 등 여러 고난 속에서 악의 편으로 서서히 기울어가게 된다. 몇몇 심리학자들은 프리퀄 시리즈에서 묘사된 아나킨의 성장과정을 보고 청소년 지도법도 제대로 모른다며 아나킨을 제대로 인도하지 못한 제다이 마스터들을 무지하게 욕하지만, 사실 심리학자들의 이론은 "아이가 자신의 꿈을 쫓으며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상담법"을 기준으로 되어있는데 마스터들은 아나킨이 다른 제다이처럼 "모든 세속적 욕망과 집착을 버리고 제다이로서 봉사하며 살아갈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애초에 목표도 상황도 다른데 지도방식이 같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제다이들의 육성 방식은 청소년 지도법이 아니라 수도승 지도 방식과 비교하는 게 차라리 맞다. 게다가 결정적인 것은 아나킨이 흑화한 3편 시점에서 '''그는 이미 성인이었다.''' 누굴 탓할 처지가 못 된다. 에피소드 2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제다이의 금기인 결혼마저 파드메와 해버렸고[* 그런데 이것도 원래 스타워즈 영화 시대로부터 천 년 전쯤에 생긴 신생 금기이다. 제다이 기사단과 공화국의 수 만년 역사에 비하면 새롭게 생긴 금기다. 그 때문인지 레전드에서 신공화국이 세워지고 다시 재건된 루크의 [[신 제다이 기사단]]에서는 그런 것이 없다.], 클론전쟁에서는 그나마 공을 세우면서 아소카라는 제자와 함께 하며 성장하다가 제자가 누명을 쓰고 죽을 뻔한데다가 그로 인한 상실감으로 자신을 떠나버리면서 제다이 오더를 불신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3에서는 윈두 외 제다이 일원들이 자꾸 자신이 마스터 제다이로 승급을 못하도록 견제하는 데다가, 파드메를 죽음의 운명에서 구해줄수 있을거란 팰퍼틴의 계속되는 회유에 조금씩 제다이를 배신하는 쪽으로 마음이 흔들린다. 결국에는 시스 로드로서의 정체가 밝혀진 팰퍼틴과 싸우던 [[메이스 윈두]]를 고의 아니게 죽게 만들어버린다. 한순간에 제다이 마스터였던 윈두를 죽음으로 몰아넣어 절망하던 그는 세뇌당해 팰퍼틴의 제자가 되어 제다이들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사냥한 다음 용암이 가득한 행성 무스타파로 날아가 분리주의자들을 모조리 몰살한다. 사실 그는 팰퍼틴의 회유에 바로 넘어가진 않았고 처음에는 제다이 편에 서서 팰퍼틴을 잡으려 했다. 파드메를 걱정하는 아나킨에게 팰퍼틴은 자신이 시스임을 고백하고 포스의 어두운 면을 가르쳐줄 테니 시스에 합류할 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아나킨은 이를 거절하고 팰퍼틴에게 제다이 평의회에 넘기겠다고 말한 뒤 곧바로 윈두에게 가서 팰퍼틴의 정체에 대해 알려줬다. 팰퍼틴은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며 윈두에게 팰퍼틴 체포조에 합류시켜줄 것을 요청하지만 "그게 정말이라면 '''그때부터는''' 너를 믿겠다"면서 거절당한다. 팰퍼틴의 정체를 알려줬는데도 윈두가 합류를 거절하자 아나킨은 자신을 제다이 마스터로 승급시켜주지도, 믿지도 않는 제다이들한테 회의감을 가지게 되는 동시에 그들을 배반하고 시스로서의 길을 걷는 결정을 택하게 된다. 다만 윈두를 포함한 체포조가 팰퍼틴을 체포하러 갈 때까지는 아직 상황을 안정적으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지 정말로 배신할 생각은 없어 보였지만, 얼떨결에 팰퍼틴을 죽이려는 윈두의 팔을 자르고 이어 팰퍼틴이 포스 라이트닝으로 윈두를 죽이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팰퍼틴의 사상에 세뇌되어 타락해 그의 제자가 된다. 윈두가 죽은 뒤 허망한 표정으로 '내가 뭘 한 거지'라고 말하는 것이 압권이다. 실제 현실에서도 분노나 슬픔같이 부정적인 감정으로 뇌가 마비되어 있는 사람이 정상적인 감정을 가진 일반 사람보다 그만큼 세뇌에 당하기가 쉽고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요다]] 역시 임종 전 루크에게 다크 사이드의 본질을 설명하면서 '다크 사이드로 발을 내딛는 그 순간, 그것이 네 운명을 압제해 버릴것이다'라고 경고했던것.]. 하지만 자신을 걱정해 뒤쫓아온 파드메와 몰래 숨어서 온 오비완을 보고 분노해[* 아나킨은 파드메가 자신을 잡으려고 오비완을 일부러 불러들인 것으로 오해했다.] 파드메를 [[포스 초크]]로 목졸라 버린 후에 이미 펠퍼틴의 사상에 강력하게 세뇌된 그는 거의 사생결단을 볼 기세로 자신의 스승인 오비완과 치열하게 결투를 벌인다.[* 본래 무스타파는 거친 환경에서의 채굴을 위해 모든 시설물에 차폐막을 발생시키는 조치를 해두고 있었으나 결투로 인해 제어장치가 파손되어 용암의 열기에 직접 노출되는 극한 상황에서의 결투를 벌이게 된 것이다.] 둘은 서로 호각으로 결투를 벌였으나 오비완의 [[I Have The High Ground|도발]]에 의해[* 사실 오비완은 아나킨을 생각해서 얘기한거 도발하려던 것은 아니었다. 레전드가 돼버린 시스의 복수 소설판에서는 오비완이 아나킨을 도발했던 것으로 나왔다.] 낮은 지대에서 높이 점프해 오비완을 치는 무모한 공격을 감행하다 칼부림에 의수인 오른팔을 제외한 나머지 팔다리를 모두 잃고 용암지대의 열에 의해 전신에 큰 화상을 입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팰퍼틴은 아나킨의 위기를 직감적으로 느끼고 죽어가는 아나킨을 구출하고 사일로 박사[* 후에 팰퍼틴의 명으로 다스 베이더를 대체하는 사이보그 전사들을 만들었다가 팰퍼틴에 대한 반란까지 일으켰다. 덤으로 다스 베이더의 수술 과정에서 팰퍼틴과 다스 베이더 몰래 자신의 통제에 따르도록 갑옷을 설정하였다. 그러나 그가 만든 전사들은 다스 베이더에게 죽거나 서로가 경쟁을 하면서 몰살되었으며, 그 자신도 다스 베이더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에 의해 인공 생명 유지 장치가 장착되어 되살아난다. 그렇게 아나킨은 우리가 익히 아는 다스 베이더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다스 베이더가 된 것은 [[시스]]로 전향한 시점에서지, 몸이 인공육체로 개조받은 시점에서가 아니다. 그러므로 제다이 사원 점령과 [[오비완 케노비]]와의 결투 때 이미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다스 베이더였다. 물론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흑화의 조짐은 이미 이전 에피소드 2편 중 자신의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터스켄 약탈자]] 무리를 몰살시키는 장면에서 이미 떡밥이 던져진 상황이었다. '''제다이는 보호가 목적이지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닌 이상 불필요한 살생은 금지하는 집단이다.'''] 온몸과 폐를 포함한 여러 장기에 심한 화상을 입었기 때문에 기계를 통한 강제적인 호흡을 하며 기기를 조작해 상황에 따라 호흡량을 조절할 수 있는데, 특유의 숨소리는 이 호흡기 때문이다.[* 에피소드 3에서 그 수술 장면이 나온다. 마지막에 헬멧을 씌운 뒤 잠시 침묵 후 나오는 첫 숨소리가 보는 사람의 소름을 돋게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LwDe845aDt4| 보러가기]]] 안면부는 시력 보조 장치이며 다스 베이더의 기함 내부의 특별한 시설 이외에서는 가면을 벗을 수 없다.[* 제국의 역습에서는 투구와 안면부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으나 제다이의 귀환에서는 서로 분리되어 있다. 가면을 벗는 연출을 위해 디자인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레전드에서는 갑옷의 포스와는 별개로 척 보면 알겠지만, 입고 다니기 여간 불편한 갑옷이 아니었다고 한다. 나중에 익숙해지고는 좀 나아졌지만 처음에는 '''"이놈의 숨소리 때문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겠으며, 기계갑주는 내 뭉개진 살을 짓눌러서 너무 아프다."''' 라며 베이더 본인이 상당한 불만을 표하기도 하였다. 레전드 설정에서 베이더가 갑옷을 절대 벗을 수 없었으며, 초반에 황제가 품질이 떨어지는 갑옷으로 수술해놨다가 나중에 더 좋은 갑옷을 제작했지만 이를 벗으면 베이더가 죽을까 봐 교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갑옷 때문에 베이더는 지속적으로 고통에 시달리며 이를 다크사이드의 힘을 더욱 키우는 데 이용하는 설정이었다. 또한 갑옷은 황제가 베이더를 제어하는 장치기도 했다. 캐넌에서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갑옷을 자유롭게 입고 벗을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잠을 못 잔다거나 계속 고통에 시달리는 건 해당 사항이 없다.[* 물론 갑옷을 벗고 쉴 수 있는 전용 시설이 필요하므로 자신의 저택이나 함선이 아닌 곳에서 가볍게 벗어던지고 쉴 수는 없다.] 또한 로그원에서 베이더가 자신이 "아나킨 스카이워커로서 죽음을 맞이한" 무스타파에 지낸다는 것이 밝혀져 [[https://www.youtube.com/watch?v=XJnxLh5_ZCU| 육체적인 고통 대신 정신적으로 자신을 채찍질함으로서 힘을 키우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휴식 중에는 아예 갑옷을 벗고 [[박타]] 탱크 속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자신이 승급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제다이들의 방해와 죽음이 예정된[* 아나킨이 그렇게 삽질을 해댔음에도 결국 죽었다. 아나킨의 삽질로 달라진 것은 [[파드메 아미달라]]의 최후를 지키는 사람이 아나킨→오비완으로 바뀌었단 정도? 꿈을 무시했다면 파드메가 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아내 파드메를 살리고자 강박관념에 시달리다가 [[쉬브 팰퍼틴|팰퍼틴]]에게 속아 대판 사고를 치고 그와중에 이것저것 저지르다 아내까지 잃고 목숨마저 저당잡혀버린 셈이다. 그 뒤에 사실을 알게 되고 추궁할 때도 팰퍼틴은 '''"당연히 널 내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한 거짓말이었다."'''[* 다만 캐넌이건 레전드건 다스 시디어스는 클론을 이용해 부활에 성공했기 때문에 애초에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 가지고 가능하다고 거짓말을 한 건 아니다. 여기서 거짓말을 했다는 뜻은 애당초 파드메를 살려줄 생각이 없었다는 뜻이다. 즉, 할 수 없다는 말이 아니라 해 줄 생각이 없었기에 거짓말이라고 한 것.]라면서 되려 그를 힐난한다. 마음 같아서는 산 채로 씹어 먹어도 시원찮았겠지만 그때마다 포스로 마음을 읽혀서 포스 라이트닝으로 지져지고 고문당하기 일쑤였으니 결국 분노와 자포자기가 섞인 채로[* [[제다이의 귀환]]에서 루크에게 "넌 다크사이드의 힘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난 스승에게 복종해야 해.", "저항은 무의미하단다, 아들아."라고 말한다.] [[은하제국(스타워즈)|은하제국]] 출범 이래 20여 년간 찍소리도 못하고 황제의 수하로 살 수 밖에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